주로 다수의 개발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별도서버로 GitLab을 운용하고 있다면, 해당 저장소에 저장되는 내역도 개발자분들의 프로필에 반영하기 위함입니다.
그룹관리 기능을 통해 회사/교육기관/단체 등의 그룹을 생성하고 로고를 업로드 할 수 있고
만일 내부서버에 On-premise GitLab서비스를 가지고 있다면, 해당 서버를 등록하여 내부 개발자들의 프로필을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내부 GitLab 주소를 입력하여 연결 테스트를 수행후, 해당 주소가 연결 가능하다면
GitLab연결 설정 페이지로 이동
서버이름 (임시설정 이름이므로 원하는대로 변경 가능) 과 CallBack URL을 GitLab 설정페이지
로 링크를 통해 이동하여
Name (원하는) 과 Redirect URI (CallBack URL)을 복사하여 붙여 넣고 자신의 서버 버전에 따라 Scope을 선택하고 생성되는 Application ID와 Secret을 복사하여 Dev2Job설정창에 넣어주면 완료. 내부 개발자들의 프로필이 자동 업데이트 되게 됩니다
내부 개발자를 초대할때는,
Group사용자의 경우 Request 메뉴에 "구성원으로 초대" 체크박스가 있고, 해당 체크박스를 체크하고 요청을 보내면
초대메세지를 해당 개발자에게 발송하게 되고,
초대를 승락하게 되면
개발자의 설정에 그룹이 보이게 되고
그룹에서도 해당 개발자를 멤버로 볼 수 있게 됩니다.
링크를 통해 해당 개발자의 프로필을 확인하여 신규프로젝트가 생성됐을때, 반드시 외부에서만 개발자분을 모셔오는것 뿐만이 아닌 내부 프로모션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딱히 복잡한 테스트를 고려한것은 아니고, 크레딧이 있거나 무료 제공 기간이 있는 Cloud를 사용하는 것으로서
가난한 Startup에서는 어쩔수 없는 일 이었다.
그리고 서비스는 언제든 Docker container와 Ansible/terraform 을 활용한 Deploy로 아주 짧은 시간안에 다른 Cloud로 옮길 수 있으며 다수 Cloud에 HA를 구성 할 수도 있다.
AWS, nCloud, Azure, Linode, DigitalOcean 등,
1. 공짜로 쓸수 있는것
AWS $2000: 1회에 한해 제공하고, 스타트업이라면 여러 행사 또는 기관을 통해 손쉽게 받을수 있다, 1년인지 2년인지 동안만 유효
Azure BizSpark 월 90만원: 초기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역시 비교적 손쉽게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스타트업의 Azure 사용이 저조 하여 사라진 프로그램, 월 18만원을 쓸 수 있는 계정을 5개 제공하고 매월 크레딧은 리셋된다. 좋았던 점은 MSDN 구독을 함께 제공해주어 각종 MS제품들의 라이센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던것. 우리는 대략 3년간을 지원 받았고, 거의 모든 테스트를 Azure에서 수행했다.
nCloud(Naver Cloud) 300만원:1년 유효기간이 있는 300만원 크레딧으로서, 역시 스타트업으로 행사참여 혹은 기관들을 통해 손쉽게 받을수 있다. 다만 우리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반납했다. 그 이유는, 사용할수있는 vm들이 최신버전 업데이트가 늦어 우리가 사용하는 기술 스택을 올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 당시 최신 vm이 다른 IaaS들이 비해 낮았고, 파일시스템 이 XFS로 Docker container 사용을 위한 변경 옵션이 없었던것, 현재는 바뀌지 않았을까 싶지만, 당시 Cloud IaaS들중 가장 작업량이 많았다. nCloud담당자 말에 의하면 "너무 예민한 시스템이라 쉽게 버전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습니다"
DigitalOcean $50: 두달간 쓸 수 있는 크레딧 제공
Azure 약24만원: 1년간 쓸수있는 크레딧 제공
2. 가장 싼것
Linode/DigitalOcean 둘다 가격은 동급 AWS/Azure/KTCloud/nCloud에 비해 절반 정도
처음부터 어떠한 Infrastructure 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Multi-Hybrid Cloud를 염두해 둔 설계였다
참고로, Linode와 DigitalOcean은 한국에 서버가 없으며, Linode는 도쿄 리전이, DigitalOcean 은 싱가폴 보다는 샌프란시스코 리전이 더 빠르다
개발자로서, 프로젝트관리자로서, 프로덕트 오너로서, 대략 20여년간 IT에서 일하며 느낀 잘하는 개발자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일전에도 비슷한 글을 쓰기도 했지만 특별히 아주 변화가 빠르고 제가 자주 목격한 스타트업에서 개발조직이 변경되어 가는 과정을 통해 얘기 해보겠습니다.
아이템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을 시작하여 서비스/상품을 만드는 시작점을 보면,
1. 아웃소싱을 통해서
2. 개발자 한명정도 구해서
3. 동업자로서 혹은 상당한 지분의 CTO와 같이 시작하는
경우로 구분을 하게 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1번을 추천드립니다.
3번은 제가 경험상 잠재적 문제점을 가지고 시작 하게 됩니다
일단 CTO가 개발도 하고, 혹은 아웃소싱을 구하거나 개발자를 뽑아서 개발을 진행 하게되면...
시드정도의 금액을 받게 되면, 개발인력을 구하게 됩니다.
이때 당연히 개발 기술이 좋고 훌륭한 개발자를 구하려 노력하시는데요,
이 경우 훗날 개발조직으로 인한 진통을 겪을 수 있습니다.
개발조직이 의사소통이 잘 안되거나 (그러니까... 말을 잘 안듣거나), 개발조직내의 다툼인데요.
좋은 경력의 개발자를 뽑을수록 후자의 경우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특히 CTO의 경력 및 나이가 많지 않을경우 자주 발생 됩니다.
간혹 CTO는 기술력이 좋은 개발자를 경계하게 됩니다. 결국 잘하는 개발자를 뽑으셔도
CTO와 개발자중 누군가는 회사를 떠나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CTO는 co-founder여서 바꿀수 없기에...
그렇다면, 이때는 차라리 주니어 개발자를 뽑아 CTO가 개발리더로 그뒤를 따라줄 개발자를 뽑아주는게 더 옳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Pre-A와 시리즈 A정도 규모의 스타트업이 자주 뽑는 역할이
"형같은 개발자" 입니다.
관리가 안된다는 말이죠, 개발조직이 가장 CEO의 골치를 아프게 만드는 시기일 겁니다.
이 경우엔 나이가 좀 있어서 형처럼 주니어 개발자들 얘기 들어주고 CTO얘기도 잘 들어주면서 개발조직과 서비스 조직간을 유기적으로 조율 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보통 PM 혹은 Senior 개발자를 뽑는다고 구인공고를 낼때 입니다.
시리즈 A를 넘어갈때쯤, 자금도 충분하고 이제 더 크고,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려 하니 개발조직에서는
"기존에 서둘러 만들었던 서비스로는 불가능하다" 라는 대답을 내놓게 됩니다.
이때가 대표님들이 바라 마지 않던 "잘하는 개발자: 기술력 좋은 개발자" 가 필요해지는 시기 입니다.
이 시기를 넘어가면, 개발조직은 개발조직 대로 안정화 되고, 각 역할의 개발자 및 관리자는 제 역할에서 안정적 개발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제 필요에 따라서 필요한 개발 능력을 가진 개발자들을 채용하시면 됩니다.
CTO를 구하시려면: 얼마나 많은 기술들을 경험해 봤는지가 중요합니다, 앞으로의 개발방향을 정해야 하는 사람으로써, 개발을 잘하는 능력보다는 많은 기술 스택을 어떻게 꾸려가야 하는지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개발언어,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 플랫폼 등등 많은 경험은 더 좋은 결정을 만들어줍니다
시드단계 개발자를 구하시려면: 얼마나 빨리 많은 개발을 수행 했는지 확인해 보세요, 각 프로젝트에서 얼마나 자주 커밋하고, 소스를 많이 변경 했는지... 물론 절대적 판단 가치는 아닙니다, 그리고 되도록 5년.. 아니 3년차 이하를 뽑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개발리더: 각 프로젝트 수행 내역을 살펴서 최초 커밋을 한 경우, 그리고 라이브러리 커밋을 한 경우가 얼마나 있는지 살펴보세요, 보통 정해진 기술을 가장 먼저 적용시키는 역할을 많이 수행한 사람이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멘토: 정말 형같은 개발자가 필요합니다, 물론 성격이 가장 중요하지만, 얼마나 오래 개발을 해오고 얼마나 오래 각 프로젝트에 남아 있었는지 확인 해 보세요, 어쩌면 이 클래스는 개발능력보다 얼마나 협업을 더 잘했는지가 더 중요 할 수 있습니다
재설계자: 할 수 있는 모든 테스트 및 검증을 하고 뽑으세요, 각 프로젝트 수행 이력부터 코딩테스트, 수회의 대면면접등, "개발 기술" 만 보시면 되는 역할 이며, 가장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할 대상입니다.
그럼 이런 내용을 어디서 확인해야 할까요?
Git 서비스들을 통해 검증된 내역만 프로필로 자동 업데이트 해주는 Dev2Job에서 확인해 보세요